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가 지난달 30일 센터대강당에서 농어업 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농업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사진〉
태안농기센터는 이날 농업지도사업을 농업경영개선, 농업인 교육훈련, 학습단체 육성, 농촌생활개선, 농촌기반조성 등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했다.
농업경영분야에서 정보화교육 실시(28회 467명)와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한 6쪽마늘·호박고구마 등을 판매(1억5000만원), 인터넷 체험마을 육성과 선진농업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정보화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다.
또한 고품질·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실시한 새해영농 설계교육(60회·7560명), 이동농업기술센터 운영(499회·1만56명), 농기계 순회수리(224회·2220명)를 실시해 교육훈련 분야에서 충남도가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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