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대에 재학중인 농업인자녀는 올 1학기 학자금 전액을 보조받는다.

농림부는 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총 5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자금 전액을 지급키로 했다.
사립대의 경우 국립대 등록금의 최고수준인 174만원을 지원한다.

학자금 지원을 받는 대학생은 전국 60개 농과대에서 농업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농어업인자녀등 4000명으로 부모가 3년간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학자금을 지원받으려면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대학생 학자금 지원신청서''에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접수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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