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신임 농업기반공사 전북 본부장은 “농정방향에 맞는 농촌종합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강도 높게 펼쳐 농업인 편익을 도모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문화 창달에 역점을 두고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송 신임 본부장은 지난 3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구조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항상 농업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본부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운영체 조직문화 창출에 힘쓰면서 고객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현장 밀착형 경영실천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섭 본부장은 김제시 금구태생으로 1976년 농진공과 인연을 맺은 이후 본사 조사설계처 금강사업소, 임실 및 부안군지부장, 전북본부사업관리부장, 금강사업단장을 두루 역임했다. 소탈한 성품으로 동료직원과 한데 어우러지는 친절감이 넘쳐 정많은 상사로 통한다. 가족으로 부인 김금자 여사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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