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회의 불참을 선언해 제 2기 농어업특위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농단협은 이날 `농어업특위는 다시 거듭나야 한다''는 성명을 통해 “오늘부터 농어업특위와 선을 긋는다”며 “일체 농어업특위에서 오라는 회의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농단협은 농어업특위 불참 이유로 “회의로 인한 시간낭비를 방지하고, 농어업특위가 제역할을 못해주는 상황에서 농어업특위 위원 자리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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