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주)가 지난해 전국 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경제사업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타도에 비해 경제적인 열세를 감안할 때 전북농협의 이같은 사업성과는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부문별로는 전주농협의 대만에 배, 복숭아 수출과 임실 관촌농협의 일본 장미수출에 힘입어 583만8000달러의 수출 기록을 세워 2003년 보다 45.1%의 높은 신장률로 활발한 해외수출을 이끌어 냈다.
농산물 수급안정과 관련 286억을 달성해 35.1%의 신장을 가져왔고 연합마케팅은 시·군 단위 연합마케팅사업 주도로 유통사업 혁신에 우수연합으로 평가받는 등 전국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선정됐다.
축산분야는 장수한우가 농림부 선정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등 축산물 브랜드 사업기반을 구축하는데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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