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지유통인들의 권익향상과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춘식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 4대 회장의 취임소감이다.
박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4월부터는 1주일에 2∼3일이상 상근하면서 연합회의 조직재건에 노력,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 배추류등 대중부류 유통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데도 사회적 인식은 이윤챙기기에 급급한 불필요한 중간단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쓰레기 문제가 사회병리현상이 된 상황에서 포장화는 농산물 유통선진화의 선결요건』이라며 『농산물포장화와 저온저장체계 구축등은 산지유통인들에 의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회원상호??결속과 권익보호를 위해 산지유통인 등록을 재정비하고 심도있는 정책을 개발해 1만3000여명의 산지유통인 대부분을 회원으로 가입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42년 전남출생으로 광주숭일고를 졸업후 농산물유통업에 뛰어들어 전유련 서울·경기연합회 및 광주전남연합회 고문과 금산개발회장을 맡고 있다.김대수 scoop@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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