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교류 촉진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사랑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농촌사랑 1사 1촌 운동이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전북 장수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과 원광대학교 전주한병병원(원장 송영선)이 지난달 30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축산물직거래와 무료진료활동을 연례적으로 실시하는데 합의했고 이에 앞서 29일에는 관내 삼봉리 남산마을과 (주)하이트맥주 전주지점과의 자매결연을 주선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전주농협(조합장 김기곤)도 관내 대지마을과 전주 성모병원과의 자매결연을 주선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순창구림농협(조합장 이두용)과 농협중앙회 인후동지점(지점장 김원규)과의 자매결연을 맺는데 이어 지난달 30일은 전주 남노송동 동사무소에서 관내 이암마을 등 3개 마을과의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장수농협(조합장 고강영)도 지난 1월 부산청과와 관내 개정원에 작목반과의 자매결연 이후 지난달 30일은 광주직할시 광주중앙청과(주)와 관내 구락마을 원예작목반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농촌을 사랑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열어가자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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