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배합사료 생산은 117만2601톤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특히 사료협회 회원사의 시장점유율이 지난달에 이어 확대됐다.
사료협회 잠정자료에 따르면 2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117만260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됐다.

특히 단체별로 사료협회 회원사의 시장점유율이 69.1%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포인트, 지난달보다 0.3%포인트가 각각 늘었다. 반면 축협은 27.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포인트, 지난달보다 0.8%포인트가 각각 축소됐다.
축종별로는 가장 많이 늘어난 사료는 오리사료와 개사료 등 기타사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7.6% 증가된 4만5981톤이 생산됐다.

양계사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어난 30만427톤이 생산돼 최근의 채란경기 부진을 뒷받침 했다.
양돈사료는 5.5% 늘어난 39만4601톤이 생산돼 돼지사육두수의 증가를 예고했다.
낙농사료는 15만361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했다. 반면 비육우사료는 27만798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됐으며, 이는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선희 sunhe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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