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내 자치단체와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이 발효산업조성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지난 6일 최충일 완주군수, 김종규 부안군수, 강인형 순창군수, 이학진 임실부군수, 전북대 두재균 총장과 한국식품연구원 강수기원장은 전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진배경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했다.
현재 전북관내에는 완주전통주, 임실치즈, 부안젓갈, 순창장류 등이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전주 국제발효식품 엑스포개최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품화와 함께 유통망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