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농회(회장 이길영)는 지난 9·10일 이틀동안 진안 문화의 집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 황민영 농특위원장을 초청해 지역농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관련 인사와 한농연 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특강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지은행제도를 추진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이 제도가 시행되면 농업인들이 부채로부터 해방되고 다시 한번 농업을 통해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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