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GMO 검정능력 테스트는 ISTA가 전 세계에 소재한 실험실 가운데 참가희망 실험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또 자체기술로 GM옥수수(MON863)에 대한 정성 및 정량검정방법을 개발, 특허출원을 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검정기술 보유를 인정받는 동시에 명실상부한 GMO검정 중추기관으로 부상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GM농산물에 대한 검정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GMO 표시제도 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검정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