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 청장은 알리 모하메드 쉐인 부통령에게 농진청의 주요 연구현황과 업적에 대해 설명하고 “풍부한 농업자원을 바탕으로 탄자니아가 아프리카 기아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농진청도 양국간 농업기술분야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알리 모하메드 쉐인 부통령도 “한국의 농업·농촌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빈곤퇴치를 위한 노력에 농진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