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모덕래)는 농기공 업무프로세스 개선과제 21건을 선정 고객중심과 성과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로 했다.

전주·완주지사는 탄력적이고 대응성 높은 업무처리와 경영의 효율성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확정된 혁신과제 가운데 중점 발굴분야를 보면 고객의 편익과 직접적으로 직결되고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고객만족과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결재단계 축소 등 고객들의 비용을 절감하며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해 민원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과정보다 성과중심의 경영을 실천 고객만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주·완주지사는 업무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 5월 한달 동안 전 직원이 혁신과제 등을 발굴 제안해 이달 24일 혁신추진협의회 14명의 위원이 심도있는 토론회를 거쳐 혁신과제 21건을 확정키로 했다.

이 확정 과제는 오는 7월부터 세부계획을 마련, 평가 환류시스템을 구축 분기별 모니터링 실시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 등 업무프로세스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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