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익수)는 지난달 2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임직원 및 일선 시·군 사회복지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콤플렉스(복합노인 복지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합노인 복지단지사업이 소득, 의료, 복지, 주거문제 등 단편적 대책만으로는 농촌의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도시 인구를 유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러한 해결과 도시자본 유치를 위한 복합적인 농어촌 복지단지 조성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전북본부는 이날 서울대 이정재 교수(55세 농업생명과학대)를 초빙 건강장수 시니어콤플렉스란 주제로 고령화 문제, 농촌의 역할, 지역투자에 관한 사례와 교훈 및 시니어콤플렉스 계획의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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