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정책심의위원회는 종전의 `양곡유통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기구로 정부관리양곡의 수급계획 등 양정제도 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며 올해 새로 도입되는 공공비축제 시행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제1기 위원들은 생산자단체 대표로 △전인석 농협중앙회 자재양곡담당 상무, 홍준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 탁명구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사무총장, 박민웅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강대기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소비자대표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 김자혜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사무총장, 권영태 한국소비자보호원 상임이사, 임경애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사무총장, △학계·연구기관으로 박동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환 GS&J 인스티튜트 이사장, 김완배 서울대 교수, 서종석 전남대 교수, 사공용 서강대 교수, △언론계에서 박영배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염주영 서울신문 수석 논설위원, △유통분야에서 최도찬 대한곡물협회 부회장, 전택봉 RPC협의회 회장, 윤석진 영광 백수농협 조합장 등 20명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정환 GS&J 인스티튜트 이사장(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