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매법인들이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해 스스로 생존전략 찾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에 따르면 농안법 개정과 유통경로의 다원화등 도매시장을 둘러싼 농수산물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 도매시장및 회원법인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조사사업을 올해의 주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 1월부터 내년 12월말까지 2년간 협회 및 회원법인 관계자를 중심으로 경략전락, 물류개선, 업무전잔화등 3개 실무소위원회를 구성, 과제별 연구조사를 수행한다.
법인협회 관계자는 『외부의존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법인 스스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 도매시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과 경쟁력제고 방안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과련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12개 회원사 전산담당 실무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실무소위에서 도출된 각종 현안을 주제로 「업무전산화 실무소위원회」워크숍를 개최했다.
김대수 scoop@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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