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부채 경감을 위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 신용보증료 대납, 대출금리 우대, 대출구비서류 대행발급 등 농민들의 부채경감과 편익증진을 위한 대책을 실시한 결과 농민들보부터 큰 ?응?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송정농협 등 75개 조합은 농신보로 교체시 신용보증료를 회원조합 자체 예산으로 대신 납부하는 등 영농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농민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전국의 회원조합 역시 농신보 담보대출시 기존 대출금리보다 우대금리를 적용, 농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제주 북제주시군지부는 농신보 발급시 신용보증서 신청 즉시 발급하는 「퀵서비스」를 도입, 지난달말 현재 1395건 116억원을 추진하는 등 영농기 이전에 대상자 전원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농민들이 연대보증 부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농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농신보 신용보증서 발급 확대를 추진중』이라며 『앞으로 농가부채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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