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정청은 지난 11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HACCP 기술지원센터(haccpcenter.or.kr)’를 개소했다.

이번에 HACCP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한데는 내년부터 어묵류 등 6개 식품에 대한 HACCP의 단계적 의무가 적용됨에 따라 중·소규모 업체들이 쉽게 HACCP제도를 이해하고 기술상담서비스를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센터는 매주 목요일에 업계 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점 등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산·학·연간의 상호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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