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저공해 안전 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농업인 오리농법이 지난해 처음 으로 부산지역 벼농사에서 성공을 거두자 올해는 재배면적이 14.5%배로 대거 늘어났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김종석)는 오리 논사육을 통해 무농약 무비료 재배를 하여 안전한 양질의 쌀생산과 토양수질보존 실천을 위한 오리농법을 지난 23일 박정구씨(강서구 강동동) 논 5520평에서 농업인 미곡처리장 유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했다.
올해 오리농법 벼농사는 대저2동 김학겸농가외 4농가가 1만1900평을 더저1동 최성대씨 논 900평, 녹산동 김재수씨외 1명이 4900평, 강동동 박정구씨외 1명이 8520평 등 총 10농가가 2만6220평에 2820마리의 오리를 방사해 재배하게 되는데 이는 지난해 1농가 1800평보다 무려 14.5배나 늘어난 면적이다. 부산=제영술"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