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식품안전관련 정보를 수집·교환하고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분야의 HACCP지정업체와 적용 희망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HACCP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2006년도 HACCP지정업체 사후 조사·평가 결과 및 2007년도 사후조사·평가계획 안내 △HACCP의무적용 대상 업소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 설명 및 1차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토론 △냉동만두 제조업소인 (주)취영루의 HACCP시스템 개선 사례발표 △향후 HACCP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도 HACCP협의회 활동을 통해 의무적용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지원 세미나 개최와 온라인 모임을 신설하는 등 업체의 쟁점사항 해결 및 전문 정보공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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