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산업경쟁력강화대책위원회(위원장 고학균·서울대 교수)는 부품공용화, 부품규격화, OEM(주문자 상표부착) 확대방안과 신규 개발기종의 경쟁력 강화, 수출과당경쟁 지양 및 수출촉진 방안 등 5대 과제에 대한 실행방안을 오는 9월까지 마련키로 했다.
위원회는 최근 소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5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9월중 전체위원회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추진일정을 확정하고 작업기 전문화 시행방안을 OEM 확대방안 과제에 포함해 일괄 검토키로 했다. 이번 5대 과제는 지난해 연말 농기계업계에서 농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 방안을 모색키 위해 농기계산업경쟁력강화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조조정을 단계별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시안이다. 또 소위원회는 위원장인 고학균 교수와 박원규 농업기계화연구소장, 윤여두 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정일 농촌연구원장과 강창용 농경연 박사 등으로 구성돼 활동중이다. 김진삼 jinsam@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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