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분 냄새를 줄이고 한우 고급화를 서둘러라.''
충남축산기술연구소가 내세우는 특성화 연구과제이다.
충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빈)는 지난달 30일 도청회의실에서 가진 ‘축산기술연구소기능 재정립 특성화 연구 보고회’에서 한우 암소 핵군조성 및 양돈 분뇨의 양질 퇴액비 생산기술연구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특성화과제 내용은 한우 고급육 생산과 안전축산물 생산 기반구축, 슬러리 양돈 분뇨자원화와 악취 저감방법 개발이다.

이 같은 연구를 위해 연구소는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 각 테마별 3단계 연구 작업을 벌여 실제 농민들이 활용해 현저한 효과를 볼 수 있을만한 가시적 성과를 거두게 할 방침이다.

그동안 여러 곳에서 부분적으로 시도된 연구와는 비교가 안될 만한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특허출원 가능한 실용화 연구에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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