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말기준 국내 화학비료의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8.5%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비료공업협회(회장 김종무)에 따르면 2000년도 6월말 국내 화학비료의 수출실적은 68만1600톤으로 집계돼 전년도 43만100톤에 비해 158.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액면에서는 1억354만10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84.7%의 실적을 나타냈다.
국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태국이 23만6000톤, 인도네시아 6만2300톤, 베트남 5만6700톤, 일본 2만6700톤, 말레이지아 1만1500톤, 필리핀 7만2800톤, 중국 7300톤, 기타 2300톤, 북한 20만600톤등이다.
한편 동월 각 비료회사에서 생산한 비종별 생산실적은 요소 37만6230톤, 황산암모늄 25만3955톤, 인산단비 2만7026톤, 황산가리 5만1665톤, 복합비료 148만501톤으로 총 218만9377톤으로 조사됐다.
또 출하실적은 262만8805톤으로 용도별 출하실적은 농업용 131만9023톤, 수출 69만9166톤, 공업용 13만7713톤, 원료용 47만2903톤이며, 이를 비종별로 보면 요소 75만3862톤, 황산암모늄 25만5131톤, 인산단비 4만6873톤, 황산가리 4만1491톤, 복합비료 153만1431톤 등이다.
길경민kmkil@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