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축협은 사업규모와 축산 세력면에서 대형조합은 아니지만 직원과 조합원의 화합을 축으로 하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조합이다.
전직원 50명이 신용 경제 마트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솜씨와 사기는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예산 축협은 올해 충남 광역브랜드 전문 TMR 사료공장을 관내에 유치 할 계획이여서 조합원들의 사기도 어느 때 보다 높다.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예산축협은 4억2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
박연교 조합장은 직선의 의리파 리더십으로 조합의 단단한 결속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토바우에 연계한 예산한우 특화와 예당 저수지를 응용한 조합원 소득증대 쪽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새로 문을 연 예산 삼성병원과 협약을 맺고 노령화 조합원들의 건진 체크 등 복지사업 추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한우개량을 비롯, 송아지 생산안정제, 가축공제, 비육우컨설팅 등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 활성화키로 했다.
예산축협은 올해 547억규모의 경제사업을 포함한 710억대 사업목표를 가지고 대 조합원 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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