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덕농협(조합장 김기학)은 장학금 1억원을 지급하며 본격적인 장학재단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회덕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이익금 20억원으로 회덕노협 장학복지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최근 지역 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중고생 78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주고, 조합원자녀 대학생 37명에게 37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약1억원 지급했다.
회덕농협은 앞으로도 계속해 기금 조성액을 확대해 장학사업 및 원로 조합원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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