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협우회(회장 김병국조합장 서충주농협)는 지난달 27일 단양농협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주유소사업 단고을연합사업 약초소포장사업 등 단양농협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제사업 중심의 토의를 이어갔다.
단양농협은 지난해 개장한 주유소가 하절기에 일매출 1300만원의 실적으로 급신장하고, 올해부터 시작한 단양마늘 단고을 연합판매사업 또한 초기부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단양특산물인 약초를 상품화한 약초소포장사업, 조합원자녀 장학사업, 경로당 난방유 지원사업, 70세 이상 조합원 이미용권 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제사업 및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화합과 신뢰를 얻고 있다.
이날 참석한 협우회원들은 주유소사업 단고을연합사업 이미용권지원사업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각조합의 사업과 비교하며 개선방향과 새로운 사업아이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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