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9월 ''이 달의 1사1촌상''에 충주시 앙성면 상영죽마을과 삼성 애니카서비스, 제천시 백운면 도곡1리 영농회와 SH공사, 그리고 두 마을을 지도, 관리하고 있는 앙성농협과 백운농협을 각각 선정하고 1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9월 수상자로 선정된 충주시 앙성면 상영죽마을과 삼성애니카서비스는 2006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마을 편익시설(앰프가설, 온풍기 설치) 지원, 농산물 직거래, 서울초청나들이 등 연간 17회에 이르는 교류활동을 전개하며 돈독한 정을 쌓아 가고 있다.
또 제천시 백운면 도곡1리 영농회와 SH공사는 2005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연간 8회에 걸친 일손돕기를 비롯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지원, 가족단위 체험행사, 농산물 직거래(연 5200만원) 등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며 도농사랑 나눔운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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