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이 3선고지에 올랐다.
당진낙협은 선거일정에 따라 지난 31일과 9월1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나 현 조합장 이경용 후보 외에는 입후보 한 사람이 없어 이 후보의 당선이 자동으로 확정됐다.
당진낙협은 올해로 창립 17년째를 맞는 조합으로 250명 조합원에 직원34명이 전국 유일의 신용사업 없이 경제 사업만으로 협동운동을 이끌고 있는 조합이다.
이경용 조합장은 최근 특히 조사료사업을 밀어붙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도비 20억 원을 확보, 일산 4000톤 규모 TMR 사료공장을 준공go 최근 1일 2000톤 판매를 하는 등 경영의 솜씨를 보여 왔다.
제2기 도약을 선언한 당진낙협은 자산 확대와 사업 다각화 등 복지농협을 만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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