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 9일 급격히 악화된 축산환경 속에서 조합원의 학비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조합원 자녀 26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정헌 조합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속에서 한국농업의 현실, 그리고 농업과 농촌의 고충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농촌의 실정을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정부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단순경제논리로 무책임하게 우리 농축산업을 던져놓기 보다는 경쟁력확보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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