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준동)는 9일 회원조합의 농산물 판매지원과 농산물 수매 선도금 지원 용도의 유통저리자금 263억원을 확보해 연리 5~6%의 저리로 관내 회원조합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RPC 원료벼 매입 59억, 채소수급 가격안정 16억, 가공공장 운전지원 27억, 인삼사업 지원 16억, 협동조합 유통활성화 9억, 직거래사업 활성화 8억, 판매사업 활성화 128억원 등이다. 이 자금은 내년 3월말까지 6개월간 지원된다.
시·군별 배정금액은 청주청원 35억, 보은 30억, 옥천 27억, 영동 16억, 진천 15억, 괴산 28억, 음성 26억, 충주 33억, 제천 16억, 단양 2억, 충북사과 12억, 인삼협 16억, 지역본부 7억원 등이다.
충북농협은 이번 자금의 운용을 강화해 지원받은 조합이 운용지침을 위배할 경우 중도회수 및 차기 자금지원시 불이익을 주는 등 지원자금이 전액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