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긴수)는 지난 5일 산지 돼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 사무소 단위별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가두캠페인과 시식회〈사진〉를 일제히 가졌다.
이날 김본부장과 본부 임직원은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변 변화가에서 가두 캠페인과 시식회를 가졌으며, 돼지고기 요리법과 `돼지고기 이래서 좋아요"라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전북농협은 이와함께 돼지고기값을 최고 30%까지 인하 판매하는 한편 생산자단체와 양돈농가가 자율적으로 모돈 10%를 감축할 것을 결의하는 대회를 추진키로 했다. 또 목우촌 김제육가공 공장은 5일부터 1일 200두이상씩 수매비축에 들어갔다. 전주=정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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