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브랜드의 현주소 및 추진전략에 대한 한성일 건국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유원우 브릴아시아 대표의 청풍명월 한우 전용사료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김장범 단장의 청풍명월 한우 추진경과 보고 및 브랜드 발전방향에 대해 경청하고 유통과 생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청풍명월 한우는 지난 11월말 현재 농협충북유통을 비롯해 전국 롯데백화점 24개점, 대한제당, 서울축산물공판장 등에 모두 1402마리를 출하해 8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9일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시상에서 소비자시민모임이 뽑은 올해의 우수 축산물에 선정되며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유인종 조합장(청주축협 청풍명월한우 운영위원장)은 “지자체와 충북농협의 적극적인 협력과 사업단과 참여농가들의 노력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가장 중요한 유통부분을 비롯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급육 출현비율을 더 끌어올리고 지역간 브랜드간의 경쟁에서 이기고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위해 한 층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