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축협은 TMR사료공장과 소백산관광목장, ‘황초와우’전문판매장을 적극 활용해 ‘황초와우’브랜드사업에 역량을 집중,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맛과 품질 안전성 모두 크게 인정받고 소백산관광목장의 내방객수와 식당매출이 크게 늘고 특히 외부고객들이 많이 찾아 홍보효과 또한 상당했다. ‘황초와우’전문판매점은 거세우 고급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매출이 크게 신장됐다. 내년에는 브랜드사업의 한단계 도약을 위한 ‘황초와우’종합프라자을 계획하고 있다.”
진항구 제천단양축협 조합장은 “최근 침체된 지역경기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의 신뢰속에 전 임직원들이 합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조합살림의 근간이 되는 신용사업의 전략적 추진은 물론, ‘황초와우’가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과 사육기반의 확대를 통한 규모화는 물론, 홍보와 유통에도 만전을 기해 제천단양지역의 양축가가 자부심을 갖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판매부문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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