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가 2009년에는 연합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충남본부농협는 올해 연합 사업이 20% 이상 성장하는 등 성과가 좋았다고 평가하고 2009년에는 9개 시·군지부, 40개 조합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여 수박과 천안 배 등 올 들어 397억 원 연합 마케팅 판매 실적을 올려 당초 목표한 400억 매출액을 무난히 달성케 된 가운데 농협중앙회 연합판매 집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의 불경기와 관계없이 농협충남본부은 대형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 대도시 판매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내년에도 이 사업에 동참할 시군 지부는 천안을 비롯하여, 공주, 아산, 서산, 논산, 부여, 서천, 홍성, 태안 등 9개 시·군지부와 지역본부로 40개 조합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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