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축무료진료사업은 구제역 재발방지 차원에서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대상지역은 이천과 여주지역의 무수의촌 오지지역으로 가축방역 및 양축기술상담을 실시하고 희망농가에 대해 거세시술도 병행한다.
특히 진료사업에는 농협 안산사료공장 전문 수의사와 경기지역본부 축산경제부장을 비롯한 축산전문가, 지역축협 전문지도요원 등이 공동 참여해 실시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가축무료순회 진료사업은 통합농협 출범후 현장중심의 사업 실천의지를 보임으로써 양축농가와 일체감 조성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수원=양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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