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을 충북농협본부장은 “중앙회 전환출자에 충북지역 회원조합이 적극동참해 목표액을 상회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충북농업의 발전동력과 블루오션은 축산업이 될 것”이라며 “충북축산물이 전국을 대표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호 회장은 “농협개혁이 큰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신경분리는 농축협 모두 경제사업에 충분한 지원이 전제돼야 가능하다는 것이 전국 회원조합의 공통된 입장”이라고 말하고 농협개혁문제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병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충북축협의 많은 협조에 감사드리며 농협사료가 물량과 품질 모두 최고의 사료제조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R&D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실행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한단계 도약하는 농협사료가 되겠다.”고 밝히고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월로 임기가 만료된 전국한우개량사업 조합장협의회(회장 조규운보은축협조합장)의 충북회원은 조규운 조합장, 박광수 충주축협 조합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