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는 밤, 오이 등 특화작목은 많아 쌀이 뒤로 밀려 농민들이 손해를 보기 때문에 공주 쌀의 가치를 높이려는 작업에 착수해 ‘고맛나루’ 브랜드를 만들고 올 가을 부터는 공주군 12개 농협의 통합 RPC 미곡종합처리장도 운영케 됩니다” 모든 것이 첫 술에 배부를 리 없지만 시작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이무성 공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밝혔다.
이 소장은 “통합 RPC가 운영되면 관내농민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삼광 호품벼등을 상품화하여 생산자 수취가격이 오를 것 이라며 자신도 33년 이 분야에 근속하면서 이문제가 해갈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집에서 한우 10마리를 직접 키우고 있다는 이 소장은 축산문제에 대해서도 평소 의견을 애기하며 공주시가 천변 유휴지를 초지로 활용케 하여 축산 농가들이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고 소개했다.
그는 “공주는 우성 신풍 정안면들 경치 좋고 산세가 좋아 민박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이 잘 알려졌다”며 “센터 내에도 초가집 체험 학습관을 운영 하는데 그동안은 무료였지만 반응이 좋아 내년부터는 5실 20인 숙박이 가능케 시설을 보강 실비유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대학, 원예치료실, EM바이오 등 잘하는 일들이 많은 농업기술센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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