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명품화 5개년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는 충남도가 이번에는 향토음식 CEO 양성 반을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펼친다.
충남도 농협기술원은 최근 지역내 음식사업관련 사업자와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전통병과, 향토음식 자원화 등 2개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문가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케 했다. 병과반은 떡, 한과 기능보유자인 최순자씨, 자원화반은 현의송씨가 전문 강사로 나선다. 현의송씨는 농협 재직 시 일본주재원으로 오래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일본통여서 한일간 음식문화 비교 등에 일가견을 보이는 전문가로 알려졌다.
교육과정 중에는 향토음식 자원화 성공과 판매 전략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도 있게 했다.
최선희 생활개선계장은 “충남향토음식 발굴과 명품 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CEO 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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