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치러진 엄정농협 조합장선거에서 심복규<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현 조합장인 우건성 후보와 경합을 벌여 총선거인수 1456명, 유효투표수 1266표 중 722표를 얻어 544표에 그친 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엄정농협 이사와 한농연 충주시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심복규 당선자는 “농민의 실익증진을 위해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농산물판매체계와 유통구조기반을 조성하고 농협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농산물브랜드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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