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 10일 축협 4층 강당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당기순이익 3억3000만 원을 내용으로 하는 2009년도 결산 안을 일괄 통과시키는 한편 우수조합원과 직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박근춘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등 농장안전과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서천지역이 2006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는 청보리 조사료생산과 연계한 한우사업을 내실 있고 강력하게 추진해 조합원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수조합원에는 김재훈·김진환·이영주 씨가, 우수 직원은 김윤미·김수경씨가 수상했으며, 김우일 서천축협 과장은 농협중앙회장상을, 신언하 서천축협 상무는 지역본부장 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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