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에 연말 시상소식이 연이어 들어와 지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크게 앙양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천안 지식공무원에서 개최된 2010 지식관련 워크숍에서 이 센터 박상숙지도사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 센터 특작부 김종원씨는 2010한국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500만원의 상금도 탔다. 여기에 기술센터는 지난달 21일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농업비용절감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며 상복이 터졌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상숙 지도사는 딸기에 관한 연구업적을 많이 내놨고, 김종원씨는 종자와 시설원예 기술사로 수박, 멜론 등 특작분야 지도에 탁월한 업적을 보이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개인적 연구역량과 기관의 저력이 합쳐져 더 나은 농업지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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