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 와인코리아, 포도농가 손잡고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는 지난 3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 명품와인 생산 협약실’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농협대전본부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포도를 대전시가 매입하여 대전만의 특색을 살린 와인을 만들기 위해 포도 재배 농가와 농협대전본부, 와인코리아(주), 대전시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날 협약 당사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향후 추진활동으로 대전지역 포도의 고품질 생산과 공급 및 운송에 적극 협력하고 대전 명품 와인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등 명품와인 생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종화 본부장은 “대전만의 와인을 만들기 위한 협약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소득원 발굴 및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구축을 통한 지역의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사랑 운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