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재범)는 농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생활개선 회원 및 희망자 39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다양한 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강소농 실천사례와 여성농업인 역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미용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 팀장은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의 여성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기술 등을 농촌여성에 보급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우리농산물애용, 전통장류보급 등 한국형 식생활 정착 및 친환경 생활보급, 도시·농촌여성 교류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을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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