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7월 1일부터 영어자금 금리를 연근해와 원양어업 구분없이 일괄적으로 1.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6.5%였던 연근해 영어자금 금리는 5%, 원양 자금은 7%에서 5.5%로 각각 하향됐다.
이로써 어업인들은 연간 약 1백54억원의 금리부담을 덜게 됐다.
정부는 이와함께 금리 연 5.0% 대출기간 2년인 특별경영안정자금 1천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처럼 영어자금 금리등이 인하된 것은 새로운 어업질서속에 어장이 축소돼 어업인들의 소득이 감소되고 연체, 부실채권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다 시중은행의 금리가 IMF이전보다 낮게 형성돼 정책자금 지원효과가 감소돼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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