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논 소득 기반 다양화 일환으로 시작한 논 감자 재배가 시험포장 재배<사진>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확된 감자는 이중터널을 이용해 조숙 재배한 것으로 논감자의 크기는 일반감자에 비해 다소 작았지만 병해충이 거의 없고 외관이 우수해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논 감자 재배 작형이 벼 수확 후 별다른 작목을 재배하지 않는 서천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천군감자연구회 회원 중심으로 친환경 인증 획득과 품질향상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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