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일까지 관내 175개 농촌마을 2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순회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은 마을담당 지도사가 현장에서 영농의 문제점들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도 농업인의 편의에 맞춰 오전, 오후, 야간 등으로 탄력적으로 조정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모든 농업인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농약안전사용요령과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홍보와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대한 내용 등 당면한 영농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이 친환경농업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기술정보 습득과 영농현장에서 불편했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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