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한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이정만 농협중앙회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15일 지역본부 3층 경영전략실에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가 하나 되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노사협의회 개최 후 다과 등의 행사 대신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금산 향림원 원생 40명을 초청, 프로야구 관람과 기념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정만 농협중앙회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장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많은 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금번 이벤트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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