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5일 도고 글로리아 호텔에서 2011년도 정례회의를 열고 축산경영개선 전반과 현안에 대한 토의를 갖는 한편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락하는 한우 값 극복대안과 하나로 마트와 일반매장의 한우가격 비교 등 한우문제 전반에 대한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농협충남본부에서는 이날 이정모 경제부본장이 참석, 21개 축협의 전무·상임이사의 평소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신개념 농협 경영을 설명했다.

이날 새 집행진에는 회장에 노재인 청양축협 전무를, 부회장에 김영태 천안공주낙협 상임이사, 총무에는 최광식 대충양계농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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