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에 이현수씨가 뽑혔다. 지난 21일 오후 목천 집하장에서 실시된 양계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투표참가자 53명 (대의원)중 28표를 획득한 이현수씨가 선출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대전충남양계농협은 1년 이상 계속된 조합장 대행체제를 끝내고 업무정상화를 하게 됐으며 조합원들은 젊은 학사 조합장으로 세대교체를 이뤄내며 새로운 감각의 조합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신임 이현수 조합장은 1965년생으로 울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양계업에 종사하는 2세 양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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