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지역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을 이용한 전통주 담그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최대 쌀 생산지의 명성에 걸 맞는 우수품질의 멥쌀과 찹쌀을 이용해 잊혀져가는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특별히 전통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한국전통주연구소의 박록담 원장과 박차원 강사를 초청해 전통주에 관한 전반적 이해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당진농업기술센터는 전통주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고, 전통주 제조 기술이 일상생활에 전파되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통주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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